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비판 (문단 편집) === LCK와 LCK 팀들의 변함없는 고집과 아집 === >뭐 "쉬운 조합이 어떨까?" 그렇게 얘기도 했었지만 다른 의미로, 결국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우틀않]]'을 시전한 건데... 우틀않은 원래 저는 '''강팀의 특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강팀들이 종종 우틀않을 하다가 쓰러질 때도 있지만, 다시 증명하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그리핀이 지금 약팀인데... 이게 참 어렵네요.''' (중략) '''그래서 우틀않 같은 건 하면 안 돼요. 강팀이 되고 나서 하는 겁니다, 우틀않은.''' >---- >2020 LCK Spring 2라운드 그리핀 vs. DRX 경기 중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해설 [[https://clips.twitch.tv/HeadstrongRudeWatercressStoneLightning|#]] >4강 때는 "1~4경기는 우리가 연구하고 연습한 메타챔들 다 보여주고 5경기에서 마지막은 우리가 잘하는 걸로 가볼까?"였는데, 결승은 '''"어, 우리가 잘하는 걸로 해도 이기네? 우리 계속 잘하는 걸로 가볼까?"'''야 그냥. '''담원 기아 밴픽이 너무 신격화 됐어.'''" >---- >2021 월즈 결승 당시 [[이재완|울프]]의 개인 방송 발언 과거 전성기 시절의 LCK 팀들은 소위 다른 리그들을 이끌고 선도하던 리더 그룹이자, 시대의 또 다른 [[선구자]]였다. 즉 부정적인 실태가 모두 드러난 2020 시즌 초중반을 기준으로 LCK에서의 다소 안전 지향적이고 보수적인 방식의 플레이만이 아닌, 유럽 중심의 EU 메타를 뒤집는 분명한 실험과 개척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시즌 2부터 시작된 1-3-1과 1-4 스플릿 운영, LCK를 세계 최정상 반열에 위치한 리그로 변모시켜준 라인 스왑 메타, 2014 시즌부터 시작된 순간이동을 비롯한 기타 여러 분류로 파생된 전술 등등과 같은 독보적인 수준의 플레이들이 분명 LCK 팀을 기점으로 이후 스타일이 정착되고 세계화되면서 가장 대표적인 핵심 운영 방법으로 정립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을 기준으로 바로 다음과 같은 우승팀들이 이에 가장 대표적인 사례에 가깝다. * LCK와 절대 왕조의 시작점을 만들어낸 과거 시즌 3 월즈 우승팀인 [[SK telecom T1 K|SK텔레콤 T1 K]]를 비롯하여 정공법과 단단한 운영 및 라인전과 체급 차이를 기반으로 월즈 최다 및 연속 우승과 LCK의 절대 왕정급 최전성기와 내전을 이끌었던 2015, 2016 시즌의 통합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SKT]]. * 2014 월즈 우승팀이자 롤 자체를 바꿨다고 평가받으며 당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탈수기 운영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 * 2016 월즈에선 아쉬운 준우승을 거두었지만, 2017 월즈 선발전부터 주류 메타의 흐름 속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후반 지향형 플레이를 통해 결승전까지 올라 절대 패권을 무너뜨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을의 강자로 떠오른 통합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삼성 갤럭시]]. 또한 비록 국제 대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SKT의 유일한 대항마로 2015 월즈 준우승과 2016 월즈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거두면서 초고속 합류전과 난전을 활용해 자신들의 강함을 자국은 물론 세계 만방에 과시했던 [[ROX Tigers/2017년 이전|ROX 타이거즈]], 전 라인이 이니시가 가능하고 기묘한 한타력을 앞세워 자국 리그 우승과 북미와 유럽의 강호들을 꺾으면서 시즌 2 월즈 결승까지 진출했던 [[CJ 엔투스 프로스트|아주부 프로스트]], 거기에 [[CJ 엔투스 블레이즈|아주부 블레이즈]]와 [[나진 블랙 소드|나진 소드]]와 같이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지는 못한 여러 강호 팀들을 기점으로 롤이라는 게임 요소와 운영이라는 부분을 점점 발전시키면서 자신들만의 팀 색깔과 LCK의 대표적인 플레이 스타일로도 특화되었고, 이후 여러 이론들을 집대성하게 되었다.[* 블레이즈는 한국식 라인 스왑 메타의 시초이자 이후에는 [[이호종|플레임]]-[[강찬용|앰비션]]을 필두로 한 1-3-1을 운영을 선보이며 운영의 블레이즈라 불렸으며, 나진 소드는 라인전, 한타, 다이브 설계를 비롯하여 팀 전원이 초공격적인 게임을 펼치는 팀으로 유명했다.] 심지어 변두리 취급을 받아왔던 초창기 한국 롤판의 평가를 모조리 뒤집으면서 종주국인 북미는 물론 EU 스타일 메타를 집대성한 유럽보다도 더 강력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리그로 만들어주었다. 즉 현재와 과거 시대의 패러다임은 바뀌었음에도 과거의 개척과 실험 정신은 2013 ~ 2017 시즌까지의 LCK가 다른 리그에 비해 돈이 부족하더라도 수년간 세계 최고의 1등 리그로 군림하도록 만들어준 크나큰 원동력에 가까웠으나, 이런 여러 긍정적인 요소들이 이후 타 리그의 분명한 변화와 고착화된 자국 팀들의 안전 지향 및 [[사대주의]]적인 운영을 비롯한 부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하면서 자취를 일부 감추게 되었다.[* 다만 이에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클템은 [[https://youtu.be/R0aq_iJrXVw?t=3240|개인 방송]]에서 LCK가 스크림에서까지 LCK스럽게 밴픽을 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선수들 역시 다양한 챔피언을 연습한다고 한다. 그러나 당장 성적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LCK 특유의 고착화된 패턴화가 반복된다는 점을 지레짐작하면서 언급했고, 직후엔 [[아몰랑]]을 시전하면서 해당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 그 중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로 대표되는 속칭 LCK 팀들의 고집은 분석의 실패, 얕은 메타 이해도 문제가 그간 있어왔음에도 여전히 LCK의 문제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이는 LCK가 부진하기 이전까지 '우리의 실수를 줄여야 한다'와 더불어 소위 자신감과 같이 좋게 뜻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고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 LCK의 근거있는 자존심과 판단으로도 볼 수 있었으나 LCK가 국제전 및 결산 대회에서 몰락한 이후부터 부정적인 의미의 표현으로 더 많이 도출되었고, 국내를 비롯하여 국제 대회에서 때에 따라 이와 관련하여 맹렬한 비판과 비난으로도 이어졌다. * 자국 리그 내에서 안전 지향주의, 성적주의를 표방하거나 소위 국밥 밴픽이라 불리는 일원화된 패턴만을 고집하는 양상을 띄었었고, 국제 대회를 기준으로 국밥 밴픽 위주의 LCK 특유의 운영도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이미 이러한 밴픽이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분석이 완료되었다는 점을 간과하고 과거에 도태된 채 발전되지 못하는 형국만을 보여준다는 여론이 매우 크게 각인되는 수준이었다. * LCK 팀들이 그간 자국에서는 거의 보여주지도 않았던 뜬금없는 이색 조합을 선택하여 패배하는 경우가 존재했는데, 때에 따라 LCK 팀들이 선보였던 전략적인 밴픽 시도는 국제전에서 반대의 양상을 띄게 되면서 때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점을 성토하거나 비난하는 경우도 속출했다. * 운영이라는 요소를 100점 만점에 그간 95점까지 마스터했지만 정작 다른 부분에서는 실력을 쌓지 않았다는 점으로도 결론이 도출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LCK와 관련한 부정적 요소가 모두 터진 2020 MSC를 기준으로 그간 LCK의 강점이라 언급할 수 있었던 운영에서의 우위와 저력마저 LPL에게 통하지 않았고, 이를 제외한 부분에서도 LCK와 다른 리그의 수준 차이가 이전보다 더 크게 벌어졌다는 점을 띄게 되었다. * 다른 리그는 상향 평준화, LCK 선수들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의 영향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재 LCK는 이러한 뿌리박힌 자문화 중심주의를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면 문제인 데다가 LCK 팀들이 계속 남발하는 '우실줄'과 '우틀않'을 고집하더라도 거의 모든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던 과거와 지금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점을 그대로 시사했다는 점이다. 또한 우실줄과 우틀않은 오직 비교할 팀이 없을 정도로 강한 초강팀만의 특권이며[* 이 이야기는 [[우틀않#s-5]|2020 스프링에서 이현우 해설이 과거 분명한 강팀이었지만 해당 시즌에서 최약팀으로 변모한 그리핀에게 꼬집었던 멘트였다.]]], 그만큼 현 LCK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세계 최고의 리그가 아니라는 점이 그대로 각인되었다. LCK가 2018 월즈에서 겪은 대실패와 참담함을 토대로 2019 시즌에는 크게 뒤쳐지는 일 없이 분명할 정도로 반등하고 2020년과 같이 성공한 사례도 있었고, 멍청하게 변화를 안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단순한 변화만으로는 결코 과거의 LCK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 되려 입증되거나, 부정적 상황에서 LCK 팀들은 이에 대해 마치 전혀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 큰 문제로도 여겨졌다.[* 당장 2020 서머가 개막하고 1라운드를 기준으로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무쌍한 경기력을 통해 실력을 증명하면서 상승과 반등하는 팀이 상위권을 기준으로 나오기 시작했던 적도 있었고, 이들을 통해 좋은 결과로도 증명되었다.(담원, DRX, 젠지) 그리고 그 중에서 T1과 같은 명실상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전통의 강호의 경우 여전히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점, 그러나 과거 압도적으로 군림하던 시절과 같은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아닌 그저 반반 가기 운영(T1의 서머의 고질적인 약세 및 슬로우 스타터 기질, 우실줄, 우틀않, 줄 건 주자 식의 운영, 중요한 순간에서 일어나는 선수들의 치명적인 실수 등등)을 펼치고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커뮤니티 서버가 폭발하여 때에 따라 시청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조장하거나 할 말을 잃게 혹은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했었다.] 거기에 2021 월즈에서 유독 크게 드러난 [[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루시안]]과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를 푸는 양상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밴픽 양상은 결국 대실패라는 부정적인 사실로 종결내릴 수 있지만, 밴픽을 패배한 근본적인 주된 원인이 선수의 기량 및 챔피언 폭 열위와 같은 여러 조건들이 동반됨에도 결국 우승의 실패 원인을 그저 단순한 표현만으로 정리하고 종결시키는 것[* 방향성과 밴픽 문제, 선수와 팀의 오만, 자만, 방심과 같은 단어들이 주 비판과 비난들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단어들로 쓰이게 된다.] 자체가 이미 냉정한 자기 객관화 및 분석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선수 및 관계자나 팬의 여부와 상관없이 결과와 내용에 따른 올바른 분석 없이 그저 현실을 회피하려고 하거나, 앞에서 일부 설명된 표현 예시들과 같이 맹목적인 부분에서 무턱대는 언행과 행동을 보이거나 그저 무지성의 비난을 쏟아내는 실태를 대거 적나라하게 드러내었고, 그러한 극단적인 표현이 비록 전혀 이상하지 않거나 옳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달리 말해 판단이 부재된 잘못된 결론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2021 월즈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추려보면 그저 단순한 내용과 결과만이 아닌 수많은 갈래별 내용과 맥락으로 훨씬 더 많은 요약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국제 대회에서 LCK 왕조를 유지한 사례를 라이엇 주관 메이저 대회의 범주로 살펴봤을 때 오직 2020 월즈에서의 우승이 전부인 데다가, 거기에 현재는 완전히 폐지되고 메이저 리그 지역별로 대회가 각각 나뉘면서 위상이 높다 보기에도 여러 애매모호한 점을 가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마저 2019년을 마지막으로 1번의 우승 사례밖에 없는데 단지 4강에 3팀을 올렸기에 자만과 방심으로 우승을 놓쳤다는 해석과 표현에는 단순한 비판과 원색적인 비난만이 아닌 [[갈드컵|그 이상의 불순한 의미와 의도]]가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무엇보다 자만과 방심을 비롯한 허점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쪽보다는 오히려 대회를 중계하던 일부 리그 관계자들 및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만 지켜보던 팬들이 주로 보였던 행동에 가까웠고[* 이기길 바라는 것과 무조건 이긴다고 여기거나 자만하는 것은 그 생각의 차이가 엄연히 다르다.], 결과적으로 LCK 팀들의 우승 실패로 인해 그간의 설레발들이 예상치 못한 수준의 역풍으로 뒤바뀌는 수순으로 이어졌다. 심지어 다른 시선에서 봤을 때도 이번 시즌은 여러 방면적인 부분에서 LCK에 대한 오점들이 재차 부각되는 절차로 이어졌다는 점뿐만이 아니라, 이미 LCK에 대한 부정적인 면모는 과거 태동기 시절부터 황금기와 암흑기를 넘어 현재에 들어서도 복합적인 부분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 단순 치어리딩적인 관점이 아닌 변명으로 점철되는 구시대적인 관점에서의 우실줄과 [[우틀않]]은 시대가 변해도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 2018 월즈 종료 이후부터 시작된 LCK의 약세화와 더불어 사실 대회 개막 이전부터도 LCK는 LPL의 아래라며 눈에 보이는 경기력, 전반적인 선수들의 네임밸류와 대회 출전팀들의 전반적인 행보와 같은 여러 지표와 근거들을 기반으로 평가를 후려치는 해외 여론이 다수이고, 특별한 사례가 있지 않은 한 그리고 결과로 이를 부정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시대적인 흐름을 바꿔내지 못하고 있다. * 2021 월즈에서 LCK 3팀의 그룹 스테이지 1위와 4강 진출, 4팀의 8강 진출로 각종 설레발이 난무했고, 기존의 여론들을 일부 엎어버렸던 대표적인 원동력은 바로 미드가 밀리면 끝나는 메타에서 LPL과 대조적으로 압도적으로 강한 미드 라이너들의 공이 가장 컸다. 하지만 그 LPL 미드의 예외인 [[이예찬|스카웃]]과 EDG를 만났을 때는 역으로 이미 월즈 개막 이전부터 국내외적으로 우려되던 LCK의 단점들이 굉장히 많이 드러났다. 또한 8강부터 연달아 5꽉 승부를 펼치면서 결국엔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2021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EDG가 순간마다 어떤 장단점을 노출했는지와 상관없이 담원을 비롯한 LCK 자체가 이번 월즈에서 LPL과 EDG에게 밀리는 형국으로 이어졌다. * [[김동하(프로게이머)|칸]], [[김광희|라스칼]], [[김창동|칸나]], [[박루한|모건]]으로 구성된 LCK 탑 라이너들에 대한 여러 우려들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터졌다.[* 국제 대회의 칸, 라스칼의 노쇠화와 부진, 칸나의 큰 기복, 그냥 전반적인 부분에서 밀렸던 모건.] * 젠지는 일명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밈|'젠지류 팀']]이라는 용어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닐 정도로[* 역설적으로 비슷한 단점으로 인해 같은 젠지류로 불렸던 EDG가 상대였다 보니 그 모든 경직성 중에서도 가장 문제였던 부분은 챔피언 폭이었다.] 월즈 4강에서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2021 MSI에서 [[천웨이|갈라]]에게 서열정리를 당했던 [[장용준|고스트]] 역시 이와 관련하여 단순한 폼과 캐리력의 문제만이 아닌 근본적인 챔피언 폭과 관련한 문제가 동반된다는 사실 역시 결승전에서 재차 드러났다.[* 월즈에서 루시안-나미라는 강력한 조합이 존재했음에도 칸이 탑 루시안을 하는 등 고스트는 끝끝내 루시안을 플레이하지 않았다.] 고로 2021 시즌은 여러 팀들의 성장[* 월즈에 진출한 4팀들은 물론이고 월즈 4시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본인들의 약점만이 아닌 강점도 보여준 나머지 팀들의 경우 역시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팀 컬러를 바탕으로 분명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등 리그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을 바탕으로 담원 원툴 리그, 담원 빼면 4년째 침체된 셀링 리그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한 뜻깊은 시즌이지만[* 물론 3팀 그룹 스테이지 1위는 LCK 암흑기의 일부였던 2019년에도 달성했던 적이 이미 있었지만, 올해에는 과거 2016년과 비슷하게 월즈 4강에 LCK 3팀을 올리면서 사실상 EDG, RNG를 제외한 해외 팀들을 모두 정리하고 우위를 점했다는 사실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동시에 2018년부터 시작된 타 메이저 리그들의 상향 평준화 기조에서, 아무리 한 해에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는 리그가 나오더라도[* 2018~19년과 21년의 LCK, 2015~17년과 20년의 LPL, 2014년과 2021~22년의 LEC, 매번 부진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끝없는 조롱을 받는 LCS.] 2017년 이전까지 LCK가 차지하고 있었던 압도적인 지위를 되찾기에는 여러 정황상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이 하나의 명제와도 같이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현 LCK와 관련한 전문가들과 선수들, LCK를 좋아하는 시청자와 롤 유저들은 이에 대한 막연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그저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러한 과거의 긍정적인 사례들을 오히려 [[온고지신]]의 자세로 배워야 한다라는 방향성과 필요성이 각인되는 경우도 존재하거나, 사실상 [[좋았던 옛날 편향]]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면서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는 단순 비판과 비난이 아닌 성토 또한 존재하고 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